(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이유가 사생활 침범 시도가 있었음을 폭로하며 이에 경고를 날렸다.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스타 들어오지 않았는데 모르는 계정이 팔루우 돼있어요. 지난번에도 그랬는데”라며 누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한 사실을 토로했다.
이어 “인스타 비밀번호 해킹시도 문자도 많이 와요. 장만월 계정도요”라며 이미 여러차례 해킹시도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안 돼요. Do not hack it. 이건 내 거야. 이 선 넘으면 진짜 침범 삡”이라며 가볍게 경고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은 “왜 그러는걸까. 연예인들 너무 힘들겠다” “선 넘지마요” “우리 언니 건드리지 마세요!”이라며 해커에 분노했다.
최근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범 사례가 알려지며 누리꾼 사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미 과거부터 전화, 주민번호, 비행정보 등등 개인정보까지 뒷거래가 오가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일반인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여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5 16: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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