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유재석이 하프 연주자(하피스트)로 오케스트라에 도전한 소식과 함께 당시 공연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무대에 유재석은 하프연주자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베토벤의 가곡 ‘그대를 사랑해’ 연주를 선보였다.
유재석의 연주는 이날 ‘11시 콘서트’ 무대가 모두 끝난 앙코르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유재석은 코리안심포니의 유혜순 하피스트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유재석의 모습이 보이자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유재석은 유혜순 하피스트의 리드에 맞춰 곡의 첫 포문과 마지막을 장식했다. 곡이 끝나고 모든 연주가 멈춰 조용한 가운데 하프를 튕기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 도 했다.
하프연주자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은 담은 MBC ‘놀면 뭐하니?’의 방영일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5 15: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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