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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남’ 사망 일주일 만에 미라가 된 항해사, 연락 두절됐던 그의 편지에는 악마에 쫓긴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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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원인 불명의 죽음! 미스터리 사망사건!'의 일주일 만에 미라화 된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15일 방송된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171회’에서는 이상민, 조우종 진행으로 '원인 불명의 죽음! 미스터리 사망사건!' 중에서 일주일 만에 미라화 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미라의 정체는 조사 결과 50대 독일 남성 만프레드 바요라트인데 심근경색으로 죽은 이 남자는 사망일자는 바로 일주일 전이었다. 전문가는 해풍으로 건조한 배 안에서 미라화가 될 수 있다고 했지만 정확한 검증은 아니었고 그가 쓴 편지 내용이 악마에게 쫓기는 듯한 내용이었다. 

그는 2008년 아내와 이혼 한후 홀로 요트를 타고 여행을 떠났고 2009년부터 연락이 두절됐지만 아내는 2016년에 암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실종 7년 만에 이상한 편지를 남기고 미라화 되서 사망한 그에게 아내의 사망을 알리지 않았는데 그의 편지에는 아내의 죽음도 알고 있었고 편지의 내용이 심상치 않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 ’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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