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부부의 세계’를 통해 김희애가 복귀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상대 배역 박해준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14일 공개된 JTBC ‘부부의 세계’ 1차 티저영상에서는 ‘나를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했다’ 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에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희애와 박해준이 웨딩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희애는 "날 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했다"고. 하지만 이후 파장을 맞으며 변해버린 모습 역시 담겨있었다.
이에 김희애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진 배우 박해준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김희애는 브라운관으로는 약 3년 반만의 복귀다.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이후 ’부부의 세계’로 돌아온다.
박해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김희애와 9살 나이차이가 난다. 배우 박해준은 tvN ‘나의 아저씨’에서 겸덕 역으로 출연해 스님으로 눈길을 끌어 오나라와 호흡을 맞춘 배우.
이후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후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박해준의 부인(아내)은 연극원 후배인 오유진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애, 박해준이 출연하는 JTBC ‘부부의 세계’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방송된다. 매주 금, 토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