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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안심스티커에도 음식 빼먹는 배달거지, "너무 찝찝해서 못 먹겠어요"

  • 유혜지 기자
  • 승인 2020.02.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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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배달 안심 스티커가 붙어 있어도 음식을 빼 먹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봉인스티커도 소용 없는 배달충'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배달 앱에 후기를 작성한 한 네티즌의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의 작성자는 "포장 스티커가 뜯겨 있길래 전화하니 열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딱 한 조각 만큼 자리도 비고 소스 자국도 거기만 딱 있었던 자국도 있고 진짜 너무 찝찝해서 못 먹겠네요. 자주 시켜 먹었는데 이제 믿거네요(믿고 거른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기에 찢어질 봉인은 뭣하러 하냐", "뜯겨 있다는 의미 전달이 잘못된 거 같은데", "배달씰 뜯겨있음 수취거부 해야죠", "씰 붙이고 뜯었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씰이 뜯겨 있으면 판매자가 양심상 교환해주고 그 비용을 배달 업체에 물어야 정상이죠", "씰이 열기 때문에 저렇게 찢긴다고?"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일부 배달원들은 배달 음식을 몰래 빼먹는 '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논란을 사기도 했다. 자신을 배달원이라고 밝힌 A씨는 안전-위험 단계 별로 빼먹기 쉬운 음식을 소개하며 그 방법을 그대로 전수하기도 했다. 

이를 방지하고자 '안심 스티커'가 대책 방법으로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배달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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