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여자친구 "교과서에 노래가 실렸다" 인기 입증 (2)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시간을 달려서’로 시작했다. 유희열은 “여자친구의 이런 무대를 혼자서 보는 호사를 누려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감사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객 녹화를 진행했다.

여자친구는 “16년도에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4주 연속 1위를 하고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 2016년도 연간차트 2위를 하게 되었다.”며 자랑했다. 예린은 “오늘부터 우리는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곡을 자랑했다. 유희열은 “시간을 달려서가 교과서에 실렸다더라.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노래 ‘너 그리고 나’, ‘시간을 달려서’는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소원은 “한글로 이루어진 가사가 대부분이라 특별하게 생각해주신 것 아닐까 생각한다.” 라고 설명했다. 교과서에는 ‘소녀들의 간절함을 담은 곡이다.’ 라는 설명과 함께 ‘동영상에 나타난 춤과 가사의 연관성을 살펴보자.’고 적혀 있어 여자친구를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는 이름 때문에 겪는 고충에 대해 “팀 이름이 여자친구라 열애설마다 검색이 걸린다.”는 고충을 밝혔다. 유주는 "진자유주의나 주식에 같이 검색된다."고 답했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