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마현이(이주영 분)에게 굳은 믿음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은 이주영에게 월급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준은 이주영에게 이번달 월급이라며 봉투를 건넸다.이주영이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하자 박서준은 "두 배 넣었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서준은 "이 가게가 마음에 든다면 값어치에 맞게 두 배 더 노력해 할 수 있지?"라며 이주영을 향한 굳은 믿음을 보였다.
말없이 박서준을 응시하던 이주영은 어렵게 입을 떼며 알겠다고 대답했다.
극 중 이주영이 맡은 인물 마현이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포차 '단밤'의 요리사다.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에 그는 '종갓집 장남'으로 소개된다. 또, 수술을 받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지만 '단밤' 식구들은 무슨 수술인지 모르고 있다는 인물의 배경은 그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의 세계를 그려놓은 이야기로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5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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