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은 권나라를 향한 애틋한 시선과 김다미의 클럽 입성 1타 강의를 받은 류경수가 트랜스젠더 이주영을 꼬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5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는 이서(김다미)의 도움으로 단밤 포차를 새로 오픈했다.
새로이(박서준)은 자신의 포차에 미성년자가 왔다고 신고한 수아(권나라)에게 섭섭하지만 여전히 첫사랑의 감정이 있고 우연히 수아(권나라)를 보자 마음이 흔들였다. 이서(김다미)는 새로이가 단밤 포차가 첫매출이 350이라고 하자 "단타성이다. 재방문율을 높여야 된다"라고 말하며 블로그와 SNS에 홍보를 하며 전력을 다했다.
또한 승권(류경수)는 이서(김다미)와 근수(김동희)가 클럽에 간다고 하자 함께 생애 첫 클럽 입성을 하게 됐다. 클럽에 가기 전 이서는 승권에게 자연스럽게 여자를 꼬시는 법을 알려줬고 승권은 뒷모습이 가장 섹시한 여자를 고르게 됐다.
하지만 그 여자는 현이(이주영)였고 이서, 근수, 승권에게 "섭섭하게 나 없는 날 테이블까지 잡고 무슨 좋은 일 있었어?"라고 말했다.
또 셋은 현이(이주영)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