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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차은우, 문수인 대신 전술 핵심 멤버 "잘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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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 차은우가 부상당한 문수인 대신 전술 핵심 멤버가 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
SBS 예능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

14일 11시 10분 방송된 SBS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문수인의 포지션을 대신해야 할 사람을 서장훈 감독이 고심해서 골랐다. 그 멤버는 다름아닌 차은우였다. 상당한 체력소모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수인이 부상으로 인해 빠져 경기력이 상당히 타격을 입은 만큼, 서장훈은 고민했고 이어 문수인의 역할을 할 멤버로 차은우를 선정했다.

차은우에 "네가 수인이 역할을 할 거야"라고 말한 서장훈에 차은우는 깜짝 놀랐고, 이어 가운데에 서서 포지션을 익혀 나가기 시작했다. 차은우는 걱정도 된다고 얘기하며 "수인이 형이 다친 상태였으니까 우리 팀에 가장 중요한 전력인데, 과연 내가 그걸 채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더불어서. 나한테 맡겨주신 임무니까 최대한 잘 수행해보자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여러 마음이 드니 조금 아이러니했던 것 같아요. 싱숭생숭한 기분?"하고 차은우는 말하며 힘없이 웃었다. 예기치 못한 역할 변경에 '다막아라 차은우 작전' 훈련이 시작됐다. 차은우는 가운데에서 문수인의 포지션을 맡은 뒤 최선을 다해 막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유롭게 돌파하는 이태선.

서장훈은 "아니, 이태선 잘라"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당황했고, 서장훈은 "저거 보라니까"라며 돌파하는 사람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 이태선이 돌파할 때 차은우가 나와서 막았어야 하는 상황. 돌파를 시도하는 선수를 우선 차단해야 하는 작전이었다. 두번째 시도, 차은우는 돌파하는 선수 쪽으로 빠르게 이동해 수비를 도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장훈이 '핸섬 타이거즈' 농구팀의 감독을 맡고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매니저 역할을 맡아 세대와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문수인의 경우 선수를 의심케 하는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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