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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박서준의 단밤 포차에 입성 매니저 되고 본격 권나라와 삼각관계…유재명의 혼외자 김동희는 ‘알바로 들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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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김다미가 박서준의 단밤 포차에 입성 매니저 되고 본격 권나라와 삼각관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5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이서(김다미)는 새로이(박서준)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서(김다미)는 위기에서 자신을 도와준 새로이(박서준)에게 애틋한 감정이 생기고 수아(권나라)와도 조우를 하게 됐다.

수아(권나라)는 새로이(박서준)가 커피를 가지러 간 사이에 이서에게 "너 같은 부류 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애가 아냐?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는 온실 속 화초 같은 너. 너 때문에 새로이 영업정지 당한 건, 하나도 안 미안한가봐"라고 했다. 이에 이서(김다미)는 "나 때문에 영업 정지 당한 것 어떻게 아냐? 혹시 말이에요. 언니가 신고 했어요?"라고 응수 했다.

이어 새로이가 나타나자 수아는 새로이에게 "경찰에 신고한 사람 나야. 아직도 내가 좋니?"라고 물었고 새로이는 "응 이유가 있었겠지. 조금 섭섭하기는 해. 괜찮아"라고 답했다. 다음날, 이서는 새로이에게 달려갔고 "같이 있고 싶어서요. 나 여기서 일할래요. 꿈 이뤄드릴게요 사장님"이라고 말했다.

5회 방송에서는 이서(김다미)는 새로이에게 자신을 "매니저로 세우면 보상을 받을거"라고 하고 인테리어에서부터 메뉴까지 모두 새롭게 단장하도록 했고 오픈을 하게 됐다. 장회장(유재명)의 혼외자인 근수(김동희)는 과거 자신과 이서가 미성년자로 단밤에 와서 새로이에게 큰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이를 갚으로 단밤의 알바로 들어오게 됐다. 

또 이서가 새로이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지만 자신의 앞을 가로 막는 첫사랑 수아(권나라)가 있었다. 새로이는 수아의 만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아만 바라보면서 이서를 안타깝게 만들면서 시청자들에게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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