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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당신 아버지가 아끼던 구단이다, 내게 시간을 달라" 오정세에 매각을 위한 시간 부탁 (1)

  • 최윤영 기자
  • 승인 2020.02.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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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스토브리그’의 남궁민이 드림즈를 매각하겠다고 나섰다.

SBS 스토브리그 캡처
SBS 스토브리그 캡처
SBS 스토브리그 캡처
SBS 스토브리그 캡처

14일 방송된 ‘스토브리그’의 백승수 (남궁민 분)이 권일도(전국환 분) 회장을 찾아가 “저에게 시간을 주신다면 제가 드림즈를 매각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백승수는 “프로야구 출범과 동시에 창단하신 야구단의 단장이다. 야구단에 애정이 없으신 것도 알고 중공업으로 바꾸시며 야구단이 필요없어진 것도 알고 있다.”며 “야구단에 투자했던 최소한의 투자금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매각 의지를 드러냈다.

권일도는 “우리가 그동안 매각을 시도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늙은 이의 시간은 젊은 이의 시간보다 귀하다. 일자리가 필요하면 찾아오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피한다. 권경민(오정세 분)은 드림즈 해체 발표를 하며 “너무 많은 실망을 아겨준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 박수받으며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드림즈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는 이야기는 무시한다.

한 편 단골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권경민은 가게에 찾아온 백승수를 만나게 된다. 백승수는 “영혼까지 팔아서 일하는 사람이 여흥을 즐기는 곳이 이곳이라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하고 권경민은 “그게 잘못된 거다. 이 세상 모든 직장인이 영혼 팔며 일한다. 너 혼자 고고하게 굴어서 주변 사람들이 다 힘든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백승수는 “제가 말을 잘 들었다고 해서 직원들에게 잘해줄 것도 아니지 않냐.”며 “제송과 드림즈는 서로를 원하지 않는다. 돈이라도 챙기시라.”며 매각의지를 다진다. 권경민은 “이 지역에서 드림즈를 거절하지 않은 곳이 한 군데도 없다. 나도 못한 걸 어떻게 하냐.”며 비웃는다. 백승수는 “아버지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들 손을 잡고 매번 왔던 그 야구단이다. 이대로 보낼 순 없지 않냐. 매각 협상할 수 있는 시간을 일주일만 벌어달라. 하나만 부탁드리겠다.”고 부탁한다.   '스토브리그'는 꼴찌팀 '드림즈'가 비시즌동안 야구팀을 재정비해 나가는 성장 드라마로 매주 금토 SBS에서 22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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