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하성운이 팬 하늘을 위한 쏘스윗 매력을 뽐냈다.
14일 하성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구르미TV 발렌타인데이에 하늘이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성운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노래방을 찾아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꽃다발과 풍선까지 준비하며 기념일을 함께 보내는 듯한 이벤트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어 하성운은 에릭 베넷 ‘Chocolate Legs’, 별-나윤권 ‘안부’, 딘 ‘instagram’을 연이어 선곡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하성운 발렌타인데이 멋진 선물이네요”, “발렌타인데이가 뭔데??? 내 인생은 매일이 하성운데이인데”, “초콜릿 안받아도대 안머거도대.. 하성운이 이미 내 초콜릿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성운은 지난해 솔로 가수로 발돋움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Bird’를 시작으로 ‘Blue’, ‘라이딩’, ‘나란 사람’, ‘면역력’, ‘다시 찾아온 12월 이야기’ 등 앨범뿐만 아니라 OST까지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자신의 앨범 작곡, 작사에 참여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현재 그는 라디오 ‘심야아이돌’ 호스트로 매일 밤 11시 네이버 NOW를 통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