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이서진이 뉴욕의 놀이동산으로 떠났다.
14일 방송된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는 올드요커 이서진이 뉴욕의 놀이동산으로 떠났다. 이서진은 “나는 여길 정말 많이 왔다.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봤다.”며 롤로코스터 마스터 다운 모습을 보였다. 롤러코스터를 탄 뒤 이서진과 일행은 놀이동산 구경에 나섰다. 이서진은 “겨울에 와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지금 기분이 제일 좋은 상태다.” 라고 번역했다.
뉴욕의 놀이동산에는 모닥불이 곳곳에 있었고 거기서는 마시멜로우를 구울 수 있었다. 이서진과 일행은 마시멜로우를 지나 게임월드에 들어갔다. 다트를 이용해서 인형 뽑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이서진은 “5불만 더 달라.”며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서진은 “시시한 놀이기구다.” 라고 말하며 360도 회전하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이서진은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겼고 “시시하지만 나쁘지 않다.”고 평했다.
다음으로 도전할 롤러코스터는 롤러코스터 마스터인 이서진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높은 높이, 끝없는 급커브 구간, 그리고 모두가 서서 탑승해야 하는 방식. 놀이기구에 오른 이서진은 “왜 이렇게 많이 올라가냐. 정말 높이 올라간다.”며 놀이기구를 탔고 이후에는 “장난이 아니다.” 라고 평가했다.
이서진은 다리가 풀린 듯한 모습과 함께 “이제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겨울 놀이동산은 기다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4시 이후에는 놀이기구를 안 타야겠다." 고 말했다. 이서진은 "미국에서는 중요한 날 터키(칠면조)를 먹는다."며 터키 요리를 먹으러 떠났다.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각기의 코너를 만들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tvn에서 매주 금요일 밤 2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