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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금요일밤에' 제시 "그레미 어워드에서 막 돌아왔다"...중국만두 대출격 '내 친구의 레시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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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금요일금요일밤에’에 제시가 출연했다.

tvn 금요일금요일밤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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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돈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코너 ‘내 친구의 레시피’에 홍진경의 친구인 제시가 출연했다. 홍진경은 “우리가 ‘언니쓰’ 이후로 처음 만난다.”며 “제시가 미국이랑 한국을 오가느라 정말 바쁘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어제 그레미에서 바로 왔다.”며 “14년간 음악을 했던 것을 보상 받는 기분이다. k-pop이란 장르가 워낙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며 행복해했다.

제시의 어머니는 “진경 씨랑 너무 오랜만이다.”며 반가워했고 “아들 둘에 막내딸이다. 오빠 둘에 막내로 살다보니 씩씩했다. 하지만 터프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제시는 “한국에 14살에 왔다. 교포기도 하고 혼자이기도 하니까 편견이 너무 많더라. 나를 지키기위해 강해진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제시의 어머니는 “우리 딸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제시의 어머니는 오늘의 메뉴로 ‘부추 만두’를 고르며 “1982년도에 미국에서 배운 것이다. 중국에서 알고 지내던 중국인 박사님이 우리 집에 머물렀다. 고맙고 미안하다며 레시피를 알려주신 거다. 우리 애들이 다 이 만두를 먹고 자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시는 “나는 기억이 안 난다. 14살 때 먹은 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말해 혼돈을 빚기도 했다.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각기의 코너를 만들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tvn에서 매주 금요일 밤 21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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