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승호, 박정우 선수 중 과연 누가 8강 진출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태극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에서는 8강 진출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대결, 이승호와 박정우 선수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미 윤필재, 최정만, 노범수, 김태하, 임태혁이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경기인 이승호와 박정우의 경기결과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력한 우승후보 금강 트로이카의 맏형 이승호와 반전의 사나이 박정우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지. 박정우는 다시 한 번 반전을 그려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경기에서 패한 선수에게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 진출을 향한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앞선 경기에서 김기수, 이준호, 전도언, 손희찬, 허선행 등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선수들의 패배로 패자부활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한 단 2명만이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는 22일 110분 생방송이라는 파격 편성으로 공개된다.
두 번째 직관 경기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마지막 진출자는 누가 될지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