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오수진 변호사가 서운함을 느꼈던 남편의 발언을 폭로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나도 이혼하고 싶을 때가 있어’라는 주제로 기혼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예고편에서 오수진은 “결혼 후 갑자기 너무 빠르게 임신을 했다”며, 일과 육아에 지쳐 “매일 매일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오수진의 남편의 발언이 누리꾼에 충격을 더했다. 오수진은 “남편이 ‘우리 누나들은 애 키우면서 직장도 잘 다니는데, 넌 뭐가 잘나서 그렇게 유별나게 그러냐?’(고 이야기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이 모두 충격에 빠진 가운데, 오수진은 “이렇게 싸우다가 ‘그래 우리 이혼하자. 양육비는 내가 애 키우는데 문제없게 노력할게’(라고 말했다)”고 이혼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과연 오수진 아내의 이혼 발언에 남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4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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