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 팬들이 김연아의 올챔 10주년을 맞아 직접 잡지 ‘빅이슈‘에 김연아의 광고를 실었다.
14일 잡지 ’빅이슈(BIG ISSUE)’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빅이슈 221호 신간에는 올림픽 챔피언 10주년을 맞이한 김연아 선수를 향해 팬들의 축하 메세지가 실렸습니다! 김연아 선수와 팬들의 10년의 시간! 신간에서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손담비가 담긴 모습이 게재됐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연느", "김연아 손담비 조합 무엇", "사야지 사야지", "빅이슈라니 좋은데 쓰이는거 아닌가 대박", "역시 피겨 여왕 답다", "올챔퀸이 잡지에", "바로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연아가 등장한 잡지 ‘빅이슈‘는 노숙자들의 자활에 힘쓰는 잡지로 구입 과정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지하철역이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있는 빅이슈 판매원(빅판)에게 결제하는 방식이다.
한편 김연아는 올림픽 제패 10주년을 맞이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강남구에 위치한 곳에서 진행될 예정인 올챔카페 뿐만 아니라 최근 ‘2020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