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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혜리, 문세윤에 웨이팅 1시간 '등갈비집' 추천 "최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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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혜리가 문세윤에 등갈비집을 추천했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14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 260회에서는 문세윤이 혜리에게 전화를 걸어 '인생맛집'이 어디냐고 물었다. 혜리는 당황스러워하다니 "잠시만요"하고 고민했다. 신중하게 고민하던 혜리는 "지금 동네가 어디세요?"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러시아면 러시아 갈거야? 그러니까 말을 잘해야겠지?"라고 얘기했다.

혜리는 "좋은 거 아니에요? 제가 뉴욕 얘기하면?"하고 말했고 이에 문세윤은 당황했다. 혜리는 "압구정, 청담쪽에 제가 진짜 좋아하는 등갈비 집이 있어요. 거기가 등갈비 첫 주문하고 그 다음에 주문을 안 받아요. 웨이팅 길 수도 있어요. 처음에 막 10분씩 이렇게 주문을 해야 해요. 오빠 기준으로요"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의 인생맛집이라는 등갈비 집으로 출발한 뚱4. 김준현은 인생라면을 못 먹어 8시간째 공복인 배로 등갈비집을 향해 달렸다. 강남 어디가 골목으로 한참이나 들어간 음식점. 김준현과 문세윤은 길게 늘어선 줄로 다가갔다. "평균 대기시간이 좀 길어요?"라고 묻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린다"고 줄 선 손님들은 전했다.

김준현은 손님들에 먼저 양해를 구하고 입장해 여쭤만 보고 오겠다 얘기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식당 안. 결국 식당 안으로 들어온 문세윤과 김준현은 사장님에 궁금했던 걸 물었고, 유민상과 김민경은 "자리가 안 날 것 같다"고 안절부절 못했다. 김준현은 사장님에 "혜리 씨가 단골이라던데 맞나요?"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예약 후 기다리면 촬영이 가능하다며 밤 9시쯤 가능하다 답했다.

예약하면 연락해주시기로 답을 얻은 뚱4는 '이영식' 이름으로 예약을 완료했고, 9시 촬영이란 말에 유민상은 "9시면 말이 안되지. 지금 7시 7분인데"라고 말했다. 예약해뒀으니 다른 맛집을 다녀오기로 한 뚱4. 한편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송출된다. 김준현, 유민상, 김민현, 문세윤이 '뚱4'로 출연해 입담과 '먹방'으로 세대와 성별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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