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아는 형님’에 출격 맞이 교복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한혜연과 허지웅이 출격한다.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연의 인터뷰가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소감에 대해 묻자 한혜연은 “나는 교복 자율화 세대라서 입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최근꺼를 입을까, 옛날 거를 입을까 고민하다가 너무 예뻐서 (7080스타일 교복을) 입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혜연은 “너무 입어보고 싶었다. 생전 처음이다 교복은”이라고 말하며,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교복핏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허지웅은 “나는 교복을 입었던 학교에 다녔는데, 내가 왜 교복을 입기 싫어했는지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있다”면서 “입은지 5분 밖에 안 됐는데 ‘역시 교복은 싫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연은 보고싶었던 아형 멤버로 꼽았던 김희철을 스타일링해주고 싶은 멤버로도 꼽았다. 이유에 대해 “생각보다 옷이 없다더라. 에피소드가 있던데 한 번 해주고 싶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4 1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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