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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크루즈’, 실태 ‘충격 폭로’ 이어져 “방호복 없이 맨손 뿐…스텝 그대로 전철 귀가”

  • 송오정 기자
  • 승인 2020.02.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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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수십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확진자가 발생한 일본 크루즈와 관련해, 의료진의 아내가 실태를 폭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크루즈 의료진 현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남편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파견나가게 됐다”며 일본 크루즈 의료진의 아내의 SNS 폭로글이 캡처돼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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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트 프린세스호 / 연합뉴스 제공
다이아몬트 프린세스호 / 연합뉴스 제공

글쓴이는 “선내 의료스탭의 상황”이라며 “방호복 같은 것은 준비되어 있지 않고 사복에 자기 신발이었다. 마스크랑 맨손에 알콜소독 뿐. 장갑도 없다니 이건 일반인인 내가 볼 때 방어력 중국 이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미나토미라이 부근 사람들 조심하라. 배 안에서 근무 마치고 옷도 안 갈아입고 그대로 전철 탄 스탭들이 귀가하고 있다. 난 아이 데리고 전철로 미나토미라이 절대 안 간다”며 털어놓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크루즈가 아니라 해적선이네요” “심각하긴 하나보네 저 크루즈” “돈을 다 어디에 쓰는지. 제일 윗선부터 노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의료 스텝의 아내가 밝힌 글쓴이는 폭로 후 현재 계정을 비공계로 돌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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