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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김민아 기상캐스터, 중국집 알바로 남다른 존재감…주문받고 환호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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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워크맨'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이번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14일 오후 유튜브서 공개된 '워크맨' 40화는 제철알바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에 따라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장성규 대신 출연했다.

구내식당이 맛있다면서 JTBC가 아닌 MBC서 등장한 그는 장성규와 함께 만담을 나누면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중국집에서 알바를 하게 된 김민아는 사장님을 보고 아들이나 동생이 있느냐고 물어보면서 야망을 드러냈으나, 사장님의 철벽에 실패했다.

'워크맨' 캡처
'워크맨' 캡처

연극영화과 출신이라는 사장님의 말을 듣고 듀엣을 제안했던 그는 남다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아본 그는 요기요를 통해 주문한 내역을 살펴보고 "이야~ 이분들! 모텔~"이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냉면세트~ 더웠나보네~"라면서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주문에 이어 배달에 나섰던 그는 홀에 나서서 주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손님들과 춤을 추고, 손님의 탕수육을 얻어먹었다. 심지어 남은 음식들을 집어먹는 모습으로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주연이 바뀐거지??", "장성규랑 방송 같이하면 재밌겠넼ㅋㅋㅋ", "미친누나 중에 제일 이쁜 코커누나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작진은 해당 영상이 1월 21일에 촬영된 것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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