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14회 커플링 교환 비하인드…절절한 둘리커플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커플의 반지 교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tvN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서 13, 14회 방송 비하인드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지를 교환하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정혁은 윤세리의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커플링인 줄 몰랐던 윤세리는 자신의 사이즈보다 큰 리정혁의 반지를 끼고 “엄지에 꼭 맞는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리정혁이 윤세리의 반지를 꺼내자 “커플링이었어?”라고 감동받았다.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은 사진을 통해서 아름답게 남았다. 윤세리에게 선물을 주기 전 기대감에 가득찬 리정혁의 모습부터, 엉뚱하게 엄지에 반지를 낀 윤세리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어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끼고 진지하고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해 변함없을 사랑을 맹세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그중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아이유의 마지막 OST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 상태다. 방송 내용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촬영지와 음악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이기에 15회에서는 어떤 이야기와 OST가 나올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