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김지우가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시간만 되면 눈이 이렇게 더 심해진다. 병원에 갔더니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한다. 수술이라니 무섭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우의 한 쪽 눈에만 쌍꺼풀이 짙게 겹쳐진 모습. 양 쪽 눈 불균형이 육안으로 확연히 보일 정도로 안검하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저녁만 되면 피로가 몰려와서 그런지 눈 좌우 밸런스가 무너지더라구요” “안돼 수술 싫어ㅜㅠㅠㅠ” “저도 눈이 이렇게 돼서 피곤하냐는 소리 늘 들어요” “그래도 이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올렸다가 아래로 내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안검하수가 심각해지면 위 눈꺼풀이 처저 시야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교정이 필요하다.
선천적으로 어릴 때부터 안검하수인 경우도 있으나 성인이 돼 후천적으로 안검하수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교정을 위해서는 대부분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한편 김지우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그는 지난 2013년 레이먼 킴 셰프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나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