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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박성훈, "잘 만나고 있다"...2살 나이 차 연상연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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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3년 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 커플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14일 류현경은 영화 '기도하는 남자' 언론 인터뷰 중 남자친구인 박성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박성훈은 힘들때 의지가 된다"며 "아무래도 배우다 보니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고 든든하다. 잘 만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경-박성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현경-박성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현경과 3년째 열애 중인 박성훈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류현경은 1983년생으로 2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전우치', '곤지암', '상류사회',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출연했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작', '저스티스', 연극 '옥탑방 고양이',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에서 열연했다.

2018년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냉혹하고 치밀한 싸이코패스를 연기하며 또 한번 주목받았다. 

2017년 3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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