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덴마크 3인방의 한국 여행 4일 차가 밝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친구들의 노량진 정복기가 펼쳐졌다.
이날 덴마크 3인방은 가성비갑 노량진 컵밥을 처음 맛 봤다. 딱 봐도 군침을 유발하는 컵밥 비주얼에 신아영을 비롯한 스튜디오의 탄성이 이어졌다. 섞어먹으라는 주인의 말에 진지모드로 음식을 야무지게 비빈 후 변통령부터 시식에 나섰다.
세 사람 모두 컵밥에 만족하는 후기를 남겼고 빅스세마드와 비슷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빅스라는 말이 섞다라는 말이다. 감자랑 고기, 같이 넣어먹는 음식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고국에서 맛 본 음식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풍미에 푹 빠진 세 사람은 말 없이 컵밥 삼매경을 이어갔다. 그러더니 “4천 원이면 24크로네 정도네? 핫도그 보다 더 싸다”라고 감탄했고 변은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라며 한국여행 4일 차만에 한국인 패치가 완료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 중에서도 변은 밥알 한 톨까지 긁어먹으며 피날레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4 14: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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