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안지현 치어리더와 야구선수 박효준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지현과 박효준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안지현과 박효준은 지난해 '혀니혀니', '호이호이' 등의 해시태그로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별다른 해명은 없었다.
안지현은 열애설 보도 전인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안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안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열애설 보도 직후 네티즌들은 "그래서 미국에 자주 가는구나", "미국에 간 이유가 설명이 되는군", "열애 축하드립니다", "열애설 났던데 사실인가요? 축하해요", "지현이 누나 열애를 축하해요. 꼭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요. 안지현 치어리더님 축하합니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1997년생인 안지현의 나이는 올해 24세. 넥센 히어로즈에 이어 지난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다.
1996년생인 박효준의 나이는 올해 25세로, 2014년 7월 뉴욕 양키스에 계약금 116만 달러를 받고 입단했다. 현재는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AA팀인 트렌턴 선더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