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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 ‘나이 5살 연상’ 강한나에 호칭은?…수줍은 “누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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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더 로맨스’ 정제원이 강한나가 나이 5살 연상이라는 것을 알고 누나로 호칭을 정리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더 로맨스’에서 정제원과 강한나 두 사람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제원과 강한나는 미술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전시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서로를 발견하게 된 두 사람. 아직 어색한 듯 인사를 연신 나눴다.

두 사람은 전시 이야기를 하며 조금씩 거리를 좁여 갔다. 강한나는 “처음 보자마자 전시 이야기를 하니 (어색하다)”고 하면서도 전시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어갔다. 

JTBC '더 로맨스' 방송 캡처
JTBC '더 로맨스' 방송 캡처

이어 강한나와 정제원은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 강한나는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정제원의 나이는 1994년생 26세로, 강한나와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였다.

강한나는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앞으로 함께 봐야 하는데 호칭을…“이라고 묻자 정제원은 수줍게 “누나”라고 불렀다. 이어 두 사람은 말을 트기로 했다. 

정제원은 “말은 놔주시면 제가 그러면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놓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한나는 “너도 놔라. 너도 처음에 놔야 한다. 한번만 놔봐라”고 권유했다. 정제원은 “몇 시간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놓는다”라고 했다. 

한편 JTBC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돼 시나리오를 직접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제원과 강한나, 김지석과 유인영이 짝을 이뤄 함께 시나리오를 완성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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