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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드라큘라'로 완벽한 귀환…"주인님은 대기실에서도 완벽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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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로 돌아왔다.

지난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 #샤큘 모습포착. 주인님은 대기실에서도 완벽하셔. 두 번째 #프리뷰 공연까지 멋지게 마무리! 당신을 사로잡을 #드라큘라 #김준수 #뮤지컬드라큘라 2020.02.11-06.07 #샤롯데씨어터 에서 계속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앞둔 김준수가 담겼다. 그는 검은색 셔츠에 검은색 가죽바지를 입은 상태다. 올블랙 패션으로 인해 돋보이는 빨간 머리와 하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김준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준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샤큘 사랑해요", "드라큘라가 왔다", "빨리 공연보고 싶어요", "레전드는 레전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1일 샤롯데시어터에서 열린 김준수의 세번째 ‘드라큘라’ 무대. 그는 본인의 캐릭터를 또 한번 넘어섰다. “한번도 빠짐없이 드라큘라 공연에 참여했던 만큼 초연과 재연을 바탕으로 더 깊어진 ’드라큘라’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던 김준수는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더 깊어진 목소리와 디테일한 연기로 ‘드라큘라’의 드라마틱한 삶에 생명력을 더했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김준수의 세번째 ‘드라큘라’ 공연이다. 초연, 재연도 좋았지만 오늘 공연은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었다”며 “테크닉은 말할 것도 없고 ,목소리와 노래도 더욱 강해졌으며 무엇보다 그의 소울풀한 노래가 나의 음악을 살아 숨쉬게 한다. 매 공연 그의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모습에 감동받는다. 그의 멋진 ‘드라큘라’를 계속해서 보고싶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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