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유가 '마음을 드려요'로 약 9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마음을 드려요'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OST다.
오는 15일 오후 6시 아이유는 음원 '마음을 드려요'를 발표한다. 아이유가 부른 '마음을 드려요'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OST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었다.
아이유는 이번 '마음을 드려요'를 통해 약 9년 만에 정식 OST 음원을 발표하게 됐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발표한 MBC '최고의 사랑' OST '내 손을 잡아' 이후 정식 OST 음원을 발표하지 않았었다.
데뷔 이후 아이유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여자라서', '드림하이'의 'Someday', '최고의 사랑'의 '내 손을 잡아'를 발표해 사랑 받았다. 특히 'Someday'와 '내 손을 잡아'의 경우 음원 차트에도 오랜 시간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OST '해피엔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유의 '해피엔딩'은 발매 계획이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내 손을 잡아' 이후 약 9년 만에 정식으로 발표되는 아이유의 드라마 OST '마음을 드려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음원 강자로 자리잡은 아이유가 폭발적 화제성을 자랑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국내 음원 차트에서 '마음을 드려요'가 어떤 순위를 기록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