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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마지막회 앞두고 폭발하는 ♥…질투마저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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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종영을 몇 부작 남겨두지 않은 ‘사랑의 불시착’ 속 현빈-손예진의 로맨스 역시 무르익고 있다. 

지난 13일 tvN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는 “둘리의 질투 덕분에 온 세상이 밝아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남한으로 건너와 손예진의 과거 남자친구 이야기에 질투했고, 손예진은 그런 현빈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고 있다. 위기를 겪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더욱 깊어진 사이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또한, 남한 슈트를 장착해 한껏 멋짐을 뿜어내고 있는 현빈의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매주 애틋한 러브라인으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새 종영을 앞두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손예진이 병상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오매불망 손예진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던 현빈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를 과잉보호하는 현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방송 말미 오만석과 대치하는 현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총성이 겨눠졌고, 그 상대는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아 두 사람의 로맨스에 또 한 번 암초가 짐작됐다. 이에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빈과 손예진의 애틋 로맨스로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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