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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신화 전진, ‘군 면제→공익’ 사유 밝혀…과거 ‘의식불명’ 사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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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화의 멤버 전진이 자신이 공익 판정을 받인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하며, 과거 생사를 오갔던 사고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3일 첫방송된 MBN ‘지구방위대’에 신화 전진이 출연해, 자신의 공익 근무 사유를 털어놓았다.

전진은 군 신검 당시 “허리 척추뼈가 약간 부러져 있었다. 원래 면제 대상이었는데 재심을 받았다”며, 4번의 재심을 받아 공익으로 근무한 사실을 밝혔다.

전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몇몇 누리꾼은 “출발드림팀에서 날라다닌 건 뭐지” “공익 나온 게 뭐 자랑이라고”라며 비난의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면제가 아닌 공익으로 군 복무를 마친 점에 대해 “면제 안 하고 재심봐서 공익이라도 한 게 대단하네” “뉴스에 특례병들 소식 들리던데 전진 정도면 훌륭한거다” “운동 많이하는애들이 관절같은데 내구도도 많이 떨어져있고 해서 오히려 신검 결과 안좋은 경우 은근 많음”이라며 전진을 옹호했다.

실제로도 과거 전진은 남다른 운동신경에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스포츠 예능 및 고난이도 댄스를 소화했다. 그러나 위험한 퍼포먼스와 무리한 움직임으로 신체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사건은 야외 방송 중 텀블링을 선보이다 머리부터 바닥에 곤두박질쳐, 의식불명상태에 빠진 것. 전진은 사고 직후 입에 거품을 물로 호흡이 정지되는 등 의사로부터 ‘뇌형종’ 의심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응급실로 급하게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일시적 기억상실, 실어증 상태에 빠졌다. 이후 전진은 산소호흡기를 착용했으나 빠르게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앞서 촬영했던 방송에서도 수영장에서 촬영 중 넘어져 머리에 타박상을 당했다.

각종 부상으로 몸 상태가 나빠지자 전진은 진통제를 먹으며 방송 생활을 이어갔으나 공익 판정 당시 척추뼈에 문제가 발견됐다. 그러나 무리한 스케줄 강행으로, 전진의 허리 디스크 상태가 악화돼 군 복무 5년 뒤에 허리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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