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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이콘택트’ 유나 엄마, 딸 장기기증 받은 킴벌리와 기적적 만남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2.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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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유나 엄마가 딸의 장기기증을 받은 킴벌리와 기적적인 만남을 이뤘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유나 부모님과 킴벌리 가족의 극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눈맞춤 하루 전날 한 기관에서 주최한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킴벌리 가족을 기다리는 유나 가족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오랜시간 기다려온 만남에 유나 엄마는 킴벌리를 안고서 눈물을 흘렸다. 유나 엄마는 “어제는 만나긴했지만 언어도 문제였고 자세하게 대화를 못하잖아요”라며 짧은 첫만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이상민은 “어머님이 킴벌리 손을 꼭 잡고 계속 만지신다”라며 뭉클해했고, 강호동 역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을까”라고 유나 엄마의 마음에 공감했다. 눈맞춤 방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지 예상하던 MC들은 상상만으로도 뭉클해했다. 

텍사스주 엘패소는 23살 킴벌리는 유나에게 신장과 췌장을 이식 받았다. 그는 “유나의 어머니와 유나에게 제가 두 번째 삶을 살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여기에 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두살에 제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그 후 신장이 망가지면서 신부전증으로 고통받아왔다”라며 “너무 고통스러웠다. 당뇨 치료를 위해 병원을 계속 왔다갔다 해야했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킴벌리의 엄마 역시 고통받는 어린 딸을 보며 너무 힘들었노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저 기적을 위해 매일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킴벌리는 이식을 받은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더 이상 고통도 없고, 이제 당뇨병도 치료가 됐어요. 이제 뭐든지 할 수 있어요. 결혼도 했습니다”라며 유나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킴벌리의 엄마는 “유나가 제 딸을 살렸어요”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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