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펭수 팬' 박정민을 위해 팬들이 나섰다. 박정민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펭수 관련 식품들'을 잔뜩 준비한 팬들의 정성이 주목 받고 있다.
14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등에는 배우 박정민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선물들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측은 "정민씨가 양손 가득 들고 오셨던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달콤한 선물들 따뜻한 정성, 감사합니다"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초콜릿들과 컵케이크로 추정되는 음식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주전부리를 담아 넣은 컵에는 박정민과 펭수가 만나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인쇄 된 상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팬들이 거의 명예 펭클럽", "펭수 좋아하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들의 선택.jpg", "펭수를 안 좋아해도 내새끼가 좋아한다면 뭐든 할 수 있지", "박정민도 귀여웠는데 팬들도 귀여움", "팬들의 찐사랑이 아닐 수 없다", "이 와중에 너무 잘 만들어졌어", "펭수를 먹는거야..?", "최애의 최애가 조공품이 됐다", "진짜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배우 박정민이 펭수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들은 "와 펭수 티셔츠 샀어", "야무지게 입고 다니네", "찐사랑이다", "펭클럽 인정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배우 박정민은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알려진 유명한 펭수의 팬이다. 최근 박정민은 영화 '사냥의 시간' 개봉을 앞두고 펭수와 만났다는 것이 알려지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