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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이연희, "죽는 날이 보이지 않아 불안해" 옥택연 말 회상 후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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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더 게임' 이연희가 옥택연의 말을 천천히 떠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더 게임'에서는 이연희와 정동환이 만나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연희는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작은 상자를 꺼냈다. 

이연희는 과거 "내가 죽을때 들고있던 목걸이야", "준영씨는 어떻게 죽는지 안 궁금해요?"라며 이연희의 죽는 날이 안 보여서 불안하다고 했던 옥택연을 떠올린다.

MBC '더 게임'

또한 "단 한번도 법을 어기지 않던 애가 법을 어기고 집착하고 과잉보호하는 이유는 자네가 그 아이때문에 죽기 때문이다"라는 정동환의 말에 다시 한번 생각에 잠긴다.

옥택연은 "내가 떠나자고 하면 같이 갈래요? 나쁜 사람도 없고 죽음같은것도 안보이면 좋을텐데"라며 이연희에게 제안한 바 있다.

상자 속 목걸이를 바라보던 이연희는 "그 목걸이가 다시 내손에 오지 않게 준영씨가 간직해줘요"라는 옥택연의 말을 떠올리며 조심스레 다시 닫았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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