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프리카TV에서 롤(LOL) 프로게이머 기인의 이름을 딴 피시방을 오픈했다.
오는 16일 오후 3시 아프리카TV는 '기인PC방' 오픈 기념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프릭스 선수와 인기 BJ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BJ들과 함께하는 LOL 대결, 당일 현장 방문객 전원 무료 이용 등이 제공된다.
아프리카 프릭스선수로는 기인과 스피릿이 참여한다. 이밖에 BJ 와꾸대장봉준, 김레인, 앵지, BJ케빈UP, 쪼꼬가 참여해 합동 토크를 펼친다.
또한 이날 김레인&쪼꼬팀과 앵지&봉준팀으로 나뉘어 즉석에서 현장 유저 3명과 함께 이벤트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본인 명의의 LOL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당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현장 데스크에서 참가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가 12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12명을 선정한다.
다만 정식 오픈일이 아닌 관계로 PC방 이용은 2월 16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정식오픈 예정일은 2월 22일(토)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다가 이적하면 레전드", "피씨방도 차려주네 와 진짜 대우 하나는 오진다", "미쳤네 뭐냐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22세인 김기인은 아프리카TV 프릭스 소속의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