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지구방위대' 탄광 일일 광부 체험을 진행했다.
13일 방송된 '지구방위대'에서는 태사자 김형준이 공포에 질렸다.
지하 600m 아래 탄광으로 진입한 지구방위대 멤버들. 김종수 광부는 "최고 좋은 석탄 1t은 13만원정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막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광부들의 쉼터에 도착했다. 이에 김종수 관부는 "도시락은 여기에 걸어두라"며 허공에 매달린 줄을 가르켰다.
그는 "갱내에 쥐가 있다. 쥐가 사람들을 따라다닌다"며 "밑에 두면 다 파먹는다. 진짜 배고프면 점프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태사자 김형준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실화에요?"라고 질문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많이 힘드셨겠네요~형준오빠", "쥐가 파먹는다니 대박이다", "밥 먹고살기 힘드네", "쥐가 도시락 파먹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구방위대'는 방위 출신 셀러브리티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지키는 콘셉트로, 사회공헌과 공익실현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MBN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3 2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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