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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꽃다발로 '여심 저격' "가시 조심하세요" 매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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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꽃다발을 나눠주며 '여심'을 저격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보디가드 콘셉트로 분한 트롯맨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중연, 김수찬이 멋진 포즈와 귀여운 미소를 보인 가운데 노지훈은 로맨틱 가이다운 포즈를 취했다. 이어 동굴 저음의 류지광, 파이터 이대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고음이 매력적인 김경민과 극세사 보이스 안성훈은 개성있는 포즈를 보여줬다. 강태관은 묵직한 매력을, 김희재는 넘치는 끼를 보여줬고 황윤성과 고재근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승민과 신인선, 그리고 '신사의 품격' 장민호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트롯 천재'로 불리는 정동원의 포즈도 공개됐다.

다음은 응원 투표 1위에 빛나는 임영웅의 모습이 이어졌다. 임영웅에 이어 '구수한 찬또배기'로 불리는 이찬원이 포즈를 취했다. 김호중은 '괴물 파바로티'로 불리며 실력파 트롯맨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음으로 화면에 비춘 이는 데스매치에서 진을 차지한 영탁. 그는 '톡 쏘는' 목소리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바 있다.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진행 상황, 정동원은 긴장하는지 연습을 하다 음이탈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희재는 "떨려서 땀난다"고 웃어보였다. 지친 트롯맨들을 위해 안마 기구 선물이 도착했고, 이에 남승민과 김수찬은 직접 마사지기를 해보며 시원해했다. 김호중은 안마 의자에 누워보며 그동안 묵힌 피로를 풀었고 영탁은 홍삼 음료를 원샷하며 피로회복에 힘썼다.

효소로 몸을 채우는 이들도 있었다. 장민호는 "활력이 생긴 것 같으니까 연습하자"며 팀원들과 맹연습에 들어갔다. 황윤성은 경연 때마다 적응이 안된다 얘기했고 임영웅도 떨리는 심경을 토로했다. 드디어 본선 3차전, 엄청난 열기에 모두가 놀랐다. 트롯 '한류'를 일으킬 국보급 트롯맨을 찾는 경연의 새 시작에 많은 관객들이 환호했다.

장윤정은 본격적인 경연 전, 마스터로서 "관객과 얼마나 즐거운 무대를 꾸밀 수 있느냐, 이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고요. 오늘은 다양한 장르를 얼마나 잘 소화해내느냐 이것도 능력 가운데 하나로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보헤미안 랩소디, 보셨죠?"라고 관객들에 물었고 이어 "프레디 머큐리가 공연을 하잖아요. 그 공연이 기부 공연이었습니다. 저희도 트로트를 통해서 오늘 트롯 에이드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모은 기부금은 1천만 원이었다. 

현재 응원투표 독보적 1위는 임영웅이 구성한 팀으로 발표됐다. 임영웅의 '뽕다발'팀은 첫번째로 무대로 나섰다. 꽃다발을 들고 나온 임영웅은 꽃 한 송이 씩을 건네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이찬원은 "꽃다발 주는 거예요? 아는 화환집에 전화해야지"라고 얘기했고 나태주는 "아까 달고나 남았죠? 달고나 뿌릴까요?"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꽃다발을 나눠주면서 "가시 조심하세요"라고 매너를 잊지 않았다. 1분 만에 '뽕다발'이 매진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작 '미스트롯'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만들어진 '미스터트롯'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이슈로 떠오르며 참가자부터 재방송, 방청 신청까지 숱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출연자 가운데서도 김호중, 임영웅, 장민호 참가자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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