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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브래드피트 김홍표, "연예인이 왜 이러고 사냐"는 말들어…아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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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한국의 브래드피트 김홍표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을 통해 공개된 ‘한국의 브래드피트 근황 90년대 라이징 스타, 6번의 수술 고백’이라는 영상과 함께 김홍표를 만나다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홍표가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김홍표는 대학로 연극 ’부장들’을 마치고 다른 작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작년에 출연한 ‘아내를 죽였다’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지방에 5년간 살았던 이유에 대해 "배우하는 일이 그렇다"며 "간판일, 대리운전, 택배, 목공 일 몸으로 쓰는 일은 다했다"고 전했다. 

교통사고에 대해 95년 2월부터 활동을 했다며 강릉에서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되게 안좋았다고 전했다. 당시 교통사고로 왼쪽을 다다쳤다고 말한 그는 어깨가 빠지고 부러지기도 했다고. 1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는 이후 현재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고. 

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김홍표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실물 보니까 진짜 한국의 브래드피트 같았음", "임꺽정 안봐서 몰랐는데 그때 불멸의 이순신 수하로 나왔구나",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연남건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브래드피트 엄청 닮긴 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한국의 브래드피트라고 불리던 김홍표는 과거 ’아내의 유혹’, ’전설의 고향’, ’TV소설 청춘 예찬’ 이후 영화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아내를 죽였다’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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