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더 로맨스' 유인영과 김지석이 추억의 장소에서 미묘한 감정을 마주했다.
13일 방송된 JTBC '더 로맨스'에서 14년 절친 김지석과 유인영이 만났다.
이날 김지석과 유인영은 14년 만에 추억의 장소 '무의도'를 찾았다.
유인영은 기억이 나냐는 김지석 말에 "여기 차 안 다녔는데"라며 추억에 젖었다.
나란히 걸어 이동하던중 김지석은 어딘가 편치 않아보이는 유인영에 "안 좋아? 옛날 생각나서 그래?"라며 눈치를 살폈다.
그러자 유인영은 "뭔가 어색해 좋아 오빠?"라며 되물었다.
김지석은 "난 네가 좋으면 좋지 그때도 그랬던 것처럼 근데 너 내가 십수 년 전에 봤던 표정인데 지금?"이라고 말했다.
손사레치던 유인영은 "나도 잘 모르겠네 무슨 감정인지 이게"라며 생각에 잠겼다.그러더니 김지석에게 "너무 오랜만에 왔는데 내 반응에 실망했어?"라고 물었다.
김지석은 "1시간 20분을 달려서 왔는데 특이하네"라며 같이 사진 찍을 장소를 물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3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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