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구혜선이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철 여권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다. 하얀 피부와 더불어 인형같은 비주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다는 말로도 부족해 천사같은 사람", "너무 기여워요", "언니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소송 중인 심경을 밝혔다.
구혜선은 "결혼할 때 '내 생에 이혼은 없다'고 다짐했다. 싸우더라도 둘이 풀고 늘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내가 한 행동이 아니라 꿈을 꾼 것 같다. 6개월간 악몽을 꾼 것 같은 느낌"이라며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 공부만 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다.
안재현 측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구혜선 측은 "더 이상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반소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