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조경숙이 유전자 검사를 하고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에 지수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72회’에서 윤경(조경숙)은 아들 해준(김흥수)에게 심장을 할 수 없는 조직이라는 말을 듣고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됐다.
윤경(조경숙)은 유전자 검사지를 받고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에 충격을 받았고 "해준이 내 아들이 아니라니. 내 아들이 아닐 리가 없잖아"라며 유전자 결과자를 구겨서 버려버렸다.
윤경(조경숙)은 해준의 사진을 보며 "너는 알고 있었어? 엄마도 모르는 걸. 아닐꺼야. 엄마는 안 믿을꺼야"라고 하면서 오열을 했다. 윤경의 재산을 노리고 혼외자 도리(송민재)까자 낳은 남편 재명(김명수)은 또 다시 아내의 금고를 노리고 금고를 여는데 실패한 재명은 "그새 비밀번호를 바꿨네. 비자금도 마련해놔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해준(김흥수)는 사고 직후 윤경(조경숙)에게 "엄마 아들로 살게 해 줘서 고맙다. 다음 생애는 곡 엄마 아들로 살고 싶다"라고 말을 남겼다. 윤경(조경숙)은 은하에게 "은하 너는 알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물으러 왔다. 해준이 내 아들 아니래"라고 하면서 유전자 검사지를 보여줬다.
또 은하는 "설마 캐리 애랑 죽은지 아들 바꿔치기 한 걸 안 걸까?"라고 생각했고 윤경은 "혹시 산부인과에서 바뀐게 아닐까?"라고 하면서 30년 전 산부인과 담당의 였던 은하에게 친아들을 찾겠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