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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원래 이선균·박명훈이 아니었다?…'흥미 진진' 캐스팅 비하인드 화제

  • 한수지 기자
  • 승인 2020.02.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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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기생충'과 관련된 캐스팅 비하인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8년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주혁이 봉준호 감독을 참 좋아했다. 그동안 신인 감독들과 일을 많이 했다. 이름 난 감독들하고 왜 안하고 싶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애태우며 기다렸다. 봉준호 감독이 상가에 와서 그랬다. '주혁씨 사진들을 모두 모아놓고 다음 작품의 인물에 매칭 중이었다고"라고 전했다.

김주혁-변희봉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주혁-변희봉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주혁이 세상을 떠났을 당시 봉준호 감독이 준비하던 작품이 '기생충'이었다고 알려지자, 이선균이 맡았던 박사장이 당초 김주혁 역할이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

또한 박명훈 배우가 맡았던 역할 또한 원래는 변희봉 배우가 맡으려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변희봉은 앞서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함께하려 했으나 '미스터 선샤인' 촬영을 앞두고 받았던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문광의 아버지 역할이었으나, 박명훈이 캐스팅되며 남편으로 바뀌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생충'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더하게되는 비하인드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다만 고 김주혁과 관련된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정확한 것이 아니면 실례"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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