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본대로 말하라’ 수영, 장혁이 범인의 부활을 확신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OCN ‘본대로 말하라’ 4회에서 나교수를 살해한 박하사탕 살인마 ‘그놈’이 유유히 살인 현장에서 도망쳤다.
생방송 중 살인 사건을 목격한 방청객들은 혼비백산해 녹화장을 탈출했다. 경찰들이 사건 피의자를 확보하기 위해 사람들의 이탈을 막았으나, 공황에 빠진 이들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그중 차수영은 범인이 위층에 있었을 것이라 짐작하고 위에서 내려온 한 의문의 남성 뒤를 쫓았다. 그러나 범인은 그런 수영을 비웃듯이 사람들 틈에서 자취를 감췄다.
결국 놓쳤다고 보고한 수영. 현재(장혁 분)은 수영의 보고를 듣고 “그놈이야, 그놈이 드디어 나타났어”라고 박하사탕 살인마의 부활을 확신했다. 현장으로 돌아온 수영은 참혹한 살인 현장 속 박하사탕 하나가 상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보고 그 또한 박하사탕 살인마가 돌아왔음을 짐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혁 많이 나와라 박하사탕과 맞짱 뜨자” “장혁 완전 눈 먼게 아니고 범인을 끌어들이기 위해 연기하는 듯” “장혁 일어날 때가 됐다” “진짜 역대급” “장혁 연기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범인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범인을 연기하는 배우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중 연극 배우 김바다, 우도환 등을 범인으로 거론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