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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국내 유일무이 샤프펜슬 공장 '조립에 필요한 부품 수만 10개'

  • 강소현 기자
  • 승인 2020.02.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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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극한직업' 국산 완구 제작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EBS '극한직업'에서는 '명맥을 잇다 - 국산 문구와 완구'편이 소개됐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맘때가 되면 학용품 장만에 나선 학생과 학부모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서울의 한 문구점.

EBS '극한직업'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필기구다. 필통속에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샤프펜슬의 경우 어떻게 생산되고 있을까.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샤프펜슬 공장. 부품 생산부터 완제품 조립까지 모두 한 곳에서 이뤄지는 곳으로 유일무이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수입산 저가제품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국내생산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이곳, 얼핏봐도 공정이 복잡해보인다.

경력 9년차 직원 양광모씨는 "가공하는 공정의 수는 15개에서 20개 정도 된다.샤프심이 하나씩 이동하게 되는 통로 만드는데요"라고 말했다.

조립에 필요한 부품의 수만 10개, 각각의 부속품을 가공하는데까지 계산하면 완제품 하나 만드는데 자그만치 40가지 이상의 공정이 필요하다.

특히 샤프심을 밀어내주는 앞부분에 정밀 기술이 집약돼있다.

EBS1  '극한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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