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배우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이 남다른 자전거 사랑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 없이 홀로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진태현은 약 4년째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또한 진태현은 "보통 70km-80km 탄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진태현은 "멀리 가면 (자전거 타고 양평에서) 속초까지 갈 수 있다"라며 "분당 갈 때도 자전거 타면 왕복하면 80km 정도다. 천천히 가면 3시간 30분 걸린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김구라는 "그래서 젤리 같은 걸 먹고 해도 살이 안 찐다.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사이클 최강자인 피터 사간을 언급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그 선수가 결승전을 지나가면 젤리를 막 먹는다. 이 사람은 나의 스타다. '곰 젤리' 좋아한다. 경기 끝나고 '곰 젤리'를 막 먹는다"고 말하며 피터 사간과 자신의 공통점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멋지네요", "건강한 취미네요, "진짜 보기 좋아요", "너무 웃겨요", "방탄소년단 'FAKE LOVE' 부르는 거 너무 웃김"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응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 대학생 딸 세연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입양과 관련된 이야기, 자녀 계획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