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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 결혼 후 인스타그램 속 남편과 신혼 생활…'달달함 한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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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유혜주가 결혼 후 남편과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일 유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더더욱 사랑하고 믿음의 가정으로 꾸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바다를 찾은 유혜주와 그의 남편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노을 진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혜주 인스타그램
유혜주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보여요", "2020년도 행복하세요", "와 정말 예뻐요", "이렇게 사랑하고 싶다", "조땡님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혜주는 과거 청순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일명 '얼짱'이라 불리던 그는 지난 2018년 10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는 저를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해주시고, 또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렇게 인스타를 통해서라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2019년 4월의 신부가 된다"며 "그동안 결혼 준비 과정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한 예신이의 순간을 함께 즐겨주세요"라고 밝혔다.

이후 이듬해 4월 결혼식을 올린 유혜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유혜주의 남편 조정연씨의직업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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