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난생 처음…" 바이러스 퍼지자 달라진 '남자 화장실' 근황

  • 유혜지 기자
  • 승인 2020.02.13 18:1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커뮤니티의 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2일 한 트위터 작성자는 "남자 지인이 동대구역 남자 화장실에서 손 씻으려고 세면대에 줄 선 광경을 난생 처음 보았다고 흥분해서 말했다"고 전했다.

12일 기준 해당 트윗은 5,515 리트윗과 1,925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트위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죽기 싫은 모양", "오죽하면 저런 말을 했을까", "헐 그럼 여태 뭐했던거임..", "하..", "이번 계기로 습관돼서 계속 씻었으면", "여태 남자화장실만 줄 없었던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 "더러워..." 등의 반응을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비누를 이용해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가 있다. 

한편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8번 환자(중국인 여성)가 지난 10일 확진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추가 발생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까지 퇴원한 8명(1,2,3,4,8,11,17번 환자)을 제외한 나머지 환자 21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또 퇴원을 고려하는 환자도 1~2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오늘 퇴원 예정인 환자는 없지만 퇴원을 고려하는 분들이 계속 한두 분씩 있다"고 밝혔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