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자이언트펭TV'의 PD이자 펭수의 매니저인 박재영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펭수의 매니저 '구매현피' 박재영과 송일국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배우 송일국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펭수매니저와 대한민국만세!!!"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송일국은 "청산리대첩 100주년 홍보영상을 도와주러 온 펭수매니져 EBS박재영 PD. 박PD는 나와 함께 같이 간 청산리대장정 14기 대원!"이라며 박재영 PD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송일국은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올해 청산리대첩 100주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청산리대첩 100주년 #김좌진장군 #펭수매니저"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펭수의 매니저 박재영 PD와 송일국의 아들들인 삼둥이 대한이, 민국이, 만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들은 모두 같은 신발, 같은 청바지에 펭수 맨투맨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한이 민국이 만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와 비교해 훌짝 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박재영 PD와 첫째 만세는 '펭-하'가 떠오르는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구매현피와 송일국이 이런 인연이 있었네", "삼둥이 펭수 옷 입은 것 좀 봐요", "대한 민국 만세 사랑해", "진짜 잘 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올해 나이 50세로 김을동의 아들이다. 송일국은 김두한의 외손자로 김좌진 장군의 후손이기도 하다.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는 결혼 이후 슬하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자녀로 두고 있다. 송일국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부인 정승연 판사의 모습 일부와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