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프리카TV BJ 도복순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도복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리지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인용 의자에 앉아있는 도복순이 담겼다.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짧은 후드집업 차림의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옅은 미소를 머금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청순복순", "장난없네요 누님", "당신은 사랑이야", "이렇게 예쁘면 반칙", "진짜 여리여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복순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다. 10대 시절부터 1인 방송을 진행한 그는 뛰어난 비주얼, 친근감 느껴지는 본명, 재치있는 입담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방송 중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봄날은 간다'의 대사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를 말했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10년 넘게 개인방송을 진행 중인 도복순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3 17: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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