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최송현이 실제 연인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최송현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결혼까지 하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배우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함께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송현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8월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최송현 아나운서의 남자친구는 3살 나이 차이의 연상남이고, 직업은 다이빙 강사로 알려졌다.
배우 최송현은 남자친구와 스쿠버 다이빙 활동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송현의 인스타그램 등에는 스쿠버 다이빙 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며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열애설 당시에도 두 사람이 결혼을 전재로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었다.
네티즌들은 ""부러우면 지는 건데 벌써 부러움", "결혼 할 예정인건가", "남자친구 처음 공개하는건데 궁금", "안 봐도 선남선녀일 듯", "최송현 너무 예쁨", "스쿠버 다이빙 하는거 SNS에 자주 올라오는데 보기 좋음"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 전 아나운서와 함께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최송현은 퇴사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또한 최송현은 스쿠버 다이빙과 관련된 내용, 수중 장난감, 스쿠버 다이빙 장비, 스쿠버 다이빙 현장에 대한 이야기 등을 콘텐츠로하는 튜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